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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국산 샤프 포스팅입니다.
바로 20여년전 외환위기 때 마이크로가 망하면서 단종된 샤프입니다.

마이크로코리아(MICRO KOREA)/ 미코팬시에서 만들어졌고 제품명은 M.I.T 7000, 제품넘버는 122P7001
정가는 7000원이지만 단종되어 구매하실 수 없으십니다.

기본적인 성능은 MIT 3000과 비슷합니다.

미코팬시는 1992년 마이크로의 자회사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마이크로는 수출이 매우 잘 되던 편이라서 공격적인 투자로 여러 회사를 인수합병하고 공장도 늘리는 등 회사의 규모를 상당히 크게 키웠는데, IMF가 닥치고 나서는 아예 수출길이 막혀버리면서 공격적인 투자가 결국 독이 되어, 결국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고 맙니다.
마이크로 모회사가 부도나면서 마이크로 코리아, 미코팬시, 마이크로 세라믹은 부도를 막기 위하여 재산 보전 처리를 시도하였지만 결국 2000년에 정식 폐업되었습니다. 이때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지 않아서 사장은 구속되고 회사는 노동조합으로 넘어갔고 이후 만들어진게 이마이크로인데 이 회사 제품은 직접 써봤는데 품질이 상당히 안좋고 디자인 또한 옛날의 금칠 스타일에서 벗어나지못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참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회사이죠. 나름 고급화된 필기구라 할 수 있는데.. 지금은 쉽게 구할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아무튼 역사 얘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요,

미코팬시에서 1990년쯔음 생산한 M.I.T 시리즈의 최상위 버전이 바로 미코팬시 M.I.T 7000입니다. 여기서 M.I.T는 Micro of Illuminant Technology의 약자로, '마이크로의 빛나는 기술'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7000은 5000의 금도금 버전입니다.



저는 이 샤프를 작년 5월 쯤에 구했었는데요, 그냥 진열대에 처음보는 특이한 샤프가 있길래 한번 사봤더니 나중에서야 단종된 마이크로의 제품인 것을 알았네요. 아쉽게도 지상자는 없었습니다.




M.I.T 7000의 전체 외관입니다. 배럴의 패턴은 붉은색 솜털들 사이에 검은색이 채워져있다고나할까요? 나머지부분은 모두 금칠입니다. 옛날샤프다보니 촌스러운면도 없지않아 있네요. 제가 이걸 실사로 굴렸더니 로고가 좀 지워졌네요.. 제가 왜 이 귀한걸 실사로 굴렸을까 후회가 드네요 (T^T)

상당히 로트링 600의 모습과 닮았는데요 로켓 가공 그립, 심경도표시계,심지어 로트링의 상징인 레드링까지 똑같습니다.
아니 거의 똑같이 베꼈는데??
아무래도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니까요..
다만 클립부분은 펜텔 샤프를 닮았네요.


길이 14.4cm, 무게 10g 저중심 설계입니다.


선단부 모습인데요,슬리브의 길이는 4mm로 제도용입니다. 이 부분도 로트링의 촉과 많이 닮았지만 계단식인 건 펜텔 그래프 1000을 닮았네요.

(과도한 사진 편집으로 인해 많이 색상이 변질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심경도표시계에도 금떡칠은 되어 있고 위에 는 로트링의 상징인 레드링이 있습니다.
※주의 - 로트링에서 생산된 샤프가 아닙니다.
클립부분은 펜텔샤프와 닮았네요.

심배출량은 10회당 0.5mm입니다.

지우개는 주황색이고 클리너 핀은 없네요. 길이는 약 2.1cm입니다.

디자인 ★★     디자인은 마음에 안드네요 배럴색이 단색이었다면 그나마 낫지 않았을까싶네요.
 
필기감 ★★★★★ 부드러운 필기감입니다

내구성 ★★★★★ 우수!

그립감 ★★★★★ 잘 미끄러지지않는 그립감입니다.

가성비 ★★★★  7000원 치고 꽤 좋은 성능입니다. 메커니즘 또한 일본식이라 성능이 좋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고급 국산 필기구 브랜드가 망하게 되어 이런 좋은 샤프를 접할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가능하면 국산품을 애용하여 앞으로도 질좋고 고급스러운 필기구가 우리나라에서 개발되어 외국 명품 필기구업체와 경쟁할 수 있을 정도까지 발전되었음하는 바람입니다.

참고자료 - https://namu.wiki
[Pentel] 펜텔 그래프 600 리뷰
2017. 7. 2. 12:54 - Tim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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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펜텔 그래프 600에 대해 리뷰해보려 합니다.



펜텔사에서 2008년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래프1000의 동생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래프 600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샤프도 제도용 샤프입니다. 펜의 심굵기는 0.3mm와 0.5mm 두 종류이고 색상으로는 블랙,네이비,오렌지,민트블루, 화이트, 5종류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입니다. 길이 14.7cm에 15g입니다.
유광 플라스틱 배럴에 그래프 1000과 같은 선단, 플라스틱 심경도표시계와 로켓가공 그립입니다.


선단은 그래프 1000 리미티드과 같은 계단식촉입니다. 그러나 서로 호환은 되지 않습니다.
그립 부분은 로켓가공 금속 재질입니다. 땀이 나면 다소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몸체는 플라스틱 배럴이고 위에 제품명이 프린트로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지워지기 쉽습니다.

노브와 지우개입니다. 노브엔 심경도표시계가 있는데 4H부터 B까지 표시할 수 있습니다. 길쭉한 지우개에 클리너 핀은 없습니다.


10회 노크시 0.5cm가 규칙적으로 출력됩니다.

쓰디보니까 바디가 유광이라서 잔기스가 매우 잘 나고, 떨어뜨릴 시 촉이 잘 휘어집니다. 저도 몇번 휘아졌었구요.(그래프 1000은 잘 안휘어지던데 말이죠)

디자인 ★★★★ 전체적으로 색이 예쁘고 심플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필기감 ★★★★ 펜텔샤프의 필기감은 항상 좋더라고요.

내구성 ★★★  촉휨과 스크래치 발생 빈번
그립감 ★★★  미끄러운 그립감
가성비 ★★★★ 7000치고 좋은 성능

주관적인 평을 하자면 이 샤프가 혹평을 많이 받은 샤프인데 그럴만한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펜텔이다보니 가격대비 쓸만은 한 샤프였습니다.
[Pentel] 펜텔 PG5 샤프 리뷰
2017. 6. 16. 12:00 - Tim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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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녕하세요 이번에는 펜텔 사를 대표할 만한 가성비 좋은 제도샤프, PG5 샤프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PG5 샤프는 PGX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단종되지않고 지금까지 잘 팔리고 있는 제도 샤프입니다.
참고로, PG2, PMG, PG4, PG5, PG7만 따로 PGX 시리즈라고 부릅니다.

 

 


 

 

 

검은색 플라스틱 배럴에 0.5mm PG5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심경도표시계는 노란색이네요.

수출영 버전으로 이부분이 은색인 PG5-AS가 생산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지우개가 없고 노브에 길다란 클리너핀이 달려있는게 특징입니다.

특이하게도 클리너핀이 중간에 구부러져있는데 클리너핀이 곧은 모양일때 구부러지면 똑바로 피기 힘든데 이렇게 이쁘게 구부려주면 클리너핀이 휘어도 쉽 게 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이 휜 부분은 노브가 샤프심통에 확실히 고정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노브를 끼울때 걸리적거리긴 한다는게 단점이기도 합니다.

 

 



그립은 가로줄이 촘촘히 파여 있어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오래쓰다보면 때나 먼지가 잘 끼는데, 안쓰는 칫솔이나 붓, 물휴지 등으로 닦아주도록 합시다.

메카니즘은 링이 없는 클러치 형식입니다.

 

 


 가늘고 가벼우며 제도용 샤프로서의 강력한 성능과 몇십년을 쓸 수 있는 내구도를 자랑하지만 너무 샤프가 얇아서 필기용으로는 사람에 따라서 쓰기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수학문제를 푸는데 적합한 샤프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디자인 ★★★★★ 개인적으로 특이하게 가늘고 기다란 모양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필기감 ★★★ 너무 가볍다보니 노트필기용으로는 적합하지 않겠습니다.

내구성 ★★★★★ 굉장히 오래갈듯한 튼튼한 내구도를 자랑합니다.

그립감 ★★★ 너무 얇아 잡기 불편할 수 있고 오래 잡다보면 불편함이 느껴지는 그립감이네요.

가성비 ★★★★★ 펜텔의 대표적인 제도샤프로서 합리적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지닌 샤프입니다.

[monami] 모나미 153 리스펙트
2017. 6. 16. 11:40 - Tim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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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모나미 153 리스펙트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모나미 리스펙트는 지난번 말씀드렸듯이 교황 헌정펜 이후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는데요, 외관부터 전체적인 형태가 상당히 유사합니다.


 모나미 '153 리스펙트'는 2014년 11월 24일 진행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었는데요, 초도 물량에 한하여 고객들에게 선물용 상자에 담긴 '153 리스펙트'와 소형 고급 하드커버 노트를 함께 제공해주는 이벤트를 했기 때문입니다. 아래와같이 한정판 패키지라고는 하는데요, 글쎄 아직까지 쉽게 구할 수 있는걸 보면 재고가 엄청 많은가봅니다(자세힌 모르겟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노트가 굉장히 마음에들더라고요. 사이즈도 작아 휴대하기 너무 편리했고 디자인이 깔끔하여 저것만 따로 사고 싶네요




제품 상세설명입니다. 색은 애쉬그레이, 로얄 블루, 모카 브라운 3종류입니다.
무게는 31.4g으로 무거운 편이네요. 심은 1.0mm,  길이는 139mm, 두께는 10.3mm입니다.




깔끔한 직선형 외관디자인에 풀메탈 바디입니다. 트위스트 방식의 헤드는 황동 재질이군요. 로고는 클립에 레이저 각인 처리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메탈바디이다보니 긁힘이나 잔기스는 거의 없고 촉감이 부드럽습니다.


헤드에 쓰여진 153을 형상화한 육각 엠블럼이 인상적입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선물용으로 제작된 제품이다보니 부담스러운 가격이 책정된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사용을 목적으로 구매를 하시기엔 좀 가격 부담이 있고 무게감도 불편할 정도다 보니 애메한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존경하는 분들께 선물하기에는 손색이 없는 모나미 153 리스펙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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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모나미에서 특별제작하였다는 모나미 153 fisherman 펜에 대해 소개해보려합니다.

모나미는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에서부터 수작업 공정까지 약 100일 간의 제작기간 끝에 교황 헌정 볼펜인 ‘153Fisherman’을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교황 방한 준비 위원회를 통해 공식 전달했다네요.

볼펜의 몸체는 순은이며 백금도금으로 마감처리를 해 보석과 같은 색채와 강도를 갖고 있다합니다.


모나미 교황 특별 헌정펜 ‘153Fisherman’은 그물로 물고기를 낚는 어부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데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고 하네요

모나미 153 fisherman의 일반 판매도 있더군요. 근데 문제는 가격이 2,000,000원..
부자가 아니라면 감히 엄두도 못내는 가격이네요 아무나 쉽게 못사겠어요.
참고로 모나미 153 피셔맨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것이 모나미 리스펙트라네요.. 전 그동안 모나미 리스펙트만 알고 있었는데 둘의 연관관계가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사실 전체적인 형태 동일한것 같습니다.

저는 비싼 가격에 당연히 살 수 없지만 직접 한번 보고 싶은 마음에 홍대앞 모나미 컨셉스토어를 방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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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국민볼펜이라 불리는 모나미 153의 새로운 에디션인 모나미 153 ID 지오메트릭  출시했네요~

기하학 패턴의 컨셉으로 나온 모나미 153 ID입니다. 색상은 Geometric grey, Geometric purple, Geometric brown이 있네요..

심은 1.0mm의 고급 금속심이 내장돼있으며 리필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1.0보다는 0.5mm 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1.0은 쓰기 불편하고 잘 번지고 섬세하게 쓰기 어렵더라고요.

바디는 메탈 소재로 되어있고 저중심 설계로 부드럽고 안정김있는 필기감이라고 하네요

주문하시면 이렇게 모나미153 ID라고 적힌 상자안에 포장된채로 배송이되며
모나미 몰에서 구매시 무료배송+선착순 노트증정 이벤트가 있었지만 지금은 이벤트 종료됬다고 합니다.

그럼 이상 모나미 153 ID 지오메트릭 볼펜 이었습니다.

http://www.monami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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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나무 재질의 샤프인 유니 퓨어 몰트 샤프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이 퓨어 몰트 샤프는 100년된 오크나무를 재료로 사용해서 만든 나무샤프입니다.

가격은 15000대입니다.

색상은 2가지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하나는 연한 브라운이고 나머지는 위의 샤프처럼 다크브라운입니다.
한정판인지는 모르겠지만 희귀한 샤프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브라운보단 다크브라운 색상이 더 멋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선단부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슬리브가 없습니다. 때문에 떨어뜨렸을때 슬리브가 휘거나 안으로 들어가는 등의 대참사는 일어날일이 없겠군요^^

그립부는 오크우드의 재질입니다. 재질 특성상 나무결과 나무 파임등이 있을 수 있지만 나무샤프이기에 당연한 현상입니다. 촉촉한 오크우드의 재질에 유광 코팅이 되어 그립감이 매우 편안합니다. 그러나 땀이 많이 나면 약간 미끄러질 수는 있습니다. 재질특성상 코팅이 되어서 땀과 같은 수분의 흡수는 사실상 불가합니다. 

전체적인 샤프 길이는 13.5cm정도로
일반 제도샤프와 비교했을때 짧은 편에 속합니다.

심배출량은 10번 노크시 약 0.6cm정도네요

다음으로 클립부분입니다 무광이고 길이는 적당하며 부러지거나 빠지지않습니다.
또한 중결링에는 선단부와 같은 색상인 유광 연한 갈색이며 검정색으로  pure malt라고 쓰여있군요. 지워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어요

노브부분의 길이는 1.8cm입니다. 연한 갈색이며 매우 가볍고 작습니다. 위에 구멍이 아주작게 뚫여있고 좀 노크시 아프네요. 심경도표시계는 없습니다.

 노브부 입니다. 너무 작아서 안보이실 수 있는데 아주작은 구멍이 존재합니다.

퓨어몰트의 지우개 모습입니다. 퓨어몰트의 지우개는 흰색이며, 잘 지워집니다. 흰색이라 때가 정말 잘 타네요. 아쉽게도 클리너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클리너핀은 샤프심이 촉에 끼었을때 빼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또, 은색 껍데기가 감싸고 있어 지우개가 부러지거나 때가 타는 것을 막아줍니다. 지우개의 길이는 약 1.2cm로 매우 짧네요.

디자인 ★★★★★ 1000엔치고 굉장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입니다

그립감 ★★★★★ 나무샤프 고유의 그립감같은게 좋네요

필기감 ★★★★★ 노트필기할때 특히 좋더라고요

노크감 ★★★    노크감은 살짝 안좋습니다

가성비 ★★★★★ 나무샤프치고 괜찮은 가격입니다.

내구성 ★★★★★ 거의 2년째 쓰는데 새거같고 나무파임 같은 거을 제외하곤 손상이 거의 없네요. 특히 촉휠 위험도 없음

 
고급스러운 나무샤프 유니 퓨어몰트 1025였습니다. 혹시 나무샤프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샤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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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라미에서 만든 샤프인 라미 알스타 샤프를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산건 라미 알스타 그라파이트 그레이 색상이고 이외에도 블랙 색상 등 여러 종류의 색상이 있습니다.
가격은 3만원대입니다
전 포장이 특이하게 왔는데 아마 해외 면세점에서 사서 그런가봅니다. 대부분은 구매하시면 더 성의있게 포장된 채로 올겁니다.



제가 구매했을땐 라미 알스타 샤프가 작은 검은 종이상자안에 비닐포장된채로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외관 사진입니다.
색은 검은색 회색의 투톤으로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몸체는 광택이 나는 알루미늄 재질이고
뒷부분에 LAMY라고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무게는 16g 이고 전체 길이는 14.5cm, 두께는 1.2cm입니다.




그립부분은 투명 처리된 삼각기둥 형태로 상당히 잡기 편리합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입니다.




라미만의 클립디자인에서는 심플함이 느껴지네요.



클리너 핀이 매우 길고 노브 윗부분엔 0.5 샤프임을 나타내는듯 5라고 써있네요.





심배출량은 10회 노크시 0.7cm로 많은 편이네요 2번 노크가 딱 적당할거 같습니다. 심유출 부분은 외부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히든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분해샷입니다.

라미 알스타의 내부 메커니즘은 라미 사파리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립부분이 통채로 분리되네요.

전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디자인은 다소 밋밋할 수 있으나 상당히 좋은 노크감과 필기감 그리고 그립도 편리하다는 점에서 굉장히 깔끔하고 쓰기 좋은 샤프입니다.

디자인 ★★★★ 개인취향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좀 특색이 없어서 아쉽네요

필기감 ★★★★★ 정말 마음에 드는 부드러운 필기감이에요.

내구성 ★★★★ 몸체에 나는 흠집빼곤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그립감 ★★★★★ 편리하고 안정감있는 그립감으로 필기나 제도할 때 딱입니다.

가성비 ★★★★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사서 사용해보면 후회하지 않을 고급스러운 샤프였습니다.

이상 라미 알스타 샤프에 대한 리뷰였고 고급스럽고 묵직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필기감과 편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독일제 샤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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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나미의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들을 모아봤습니다. 찾아보니 종류가 끝도 없더군요.. 기업들과 콜라보 제품을 만들거나 각종 행사 기념 등 때마다 만들곤 하니까 나온 것만 수십종류가 넘더라고요..
그런데 다들 한정판이라고 하시던데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한정판은 아닙니다^^ 다들 오해하고 계시길래 말씀드렸어요.



1. 모나미 153 DIY

먼저 모나미 153 DIY인데요, 말그대로 직접 바디 색과 볼펜 심 색 등을 조합해서 나만의 개성있는 모나미 볼펜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마 DIY가 Do it yourself일 거에요)

153 DIY KIT’는 바디와 헤드 · 리필심 · 스프링 · 노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2개 컬러 세트와 형광색이 포함된 18개 컬러 세트가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6000원과 9000원입니다. 

이전에는 모나미 컨셉 스토어에서만 판매했었다는데요, 이제는 모나미 몰과 전국 도.소매 문구점에 판매가 개시됐다고 합니다.

키트가 육각기둥 형태로 모나미 특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했습니다.
153 DIY KIT의 구성품을 활용해 원하는 색상으로 조립하면 최대 6만9984가지의 펜을 만들어 볼 수 있다고 하니 자신의 개성 표현하기 좋은 볼펜 키트네요. 소비자가 볼펜을 직접 만들게 하는 아이디어가 정말 역발상적이고 창의적이었습니다



2. 모나미 153 카모 에디션

군인들의 위장 무늬로 알려져 있는 카모플라쥬의 패턴으로 제작된 모나미 153 CAMO에디션 입니다. 카모그레이, 카모블루, 카모카키, 카모스카이, 카모핑크 등 5가지 컬러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0.5mm 필기선을 채택했으며, 잉크 컬러는 본체 색과는 무관하게 검정색입니다. 한세트에 3000원이고 제가 샀을 때는 세븐 일레븐에서만 판매했었는데 지금은 아마 전국 문구점에서 다 판매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 모나미 153 카툰

재미 있는 코믹 스타일의 153 카툰입니다.  각각 다른 12가지의 만화 패턴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생동감있고 톡톡 튀는 칼러네요. 형광 컬러 2색을 포함한 총 12가지 잉크 컬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가격은 개당 500원이고 세트로도 파는 것 같더라고요. 전국 문구점과 모나미 몰에서 판매된다고 합니다.


4. 모나미 153 트래블 (travel)

자유로운 여행 컨셉을 담은 모나미 153 트래블입니다. 포장부터가 여행용 케리어 사진이네요.
 여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5가지 이야기를 볼펜에 담았다고 합니다.
 

각각의 펜 보디에는 여행을 준비하는 설레임, 떠나는 자유로움, 도시의 아름다움,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 자연에서의 힐링 등 여행의 시작부터 도착까지의 설레는 과정을 의미하는 5가지 이미지가 담겨있습니다. 가격은 이천원대이네요.



5. 모나미 × NAVER

네이버와 모나미 153의 콜라보인데요, 네이버 사무실에서 사원들에게 지급된다고 합니다.
네이버 스토어에서도 3개에 1200원에 판매된다고 하네요.



6. 모나미 153 ID 트윈스 스페셜 에디션

모나미와 LG 트윈스의 콜라보입니다.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트윈스 팬들을 위한게 하닌가 추측해봅니다. 모나미 153 ID 샤프에 이름만 다르게 써넣은거네요. 가격은 모나미 153 ID와 같습니다.


7. 모나미 153 빅뱅 볼펜 세트


BIGBANG WORLD TOUR [MADE] FINAL IN SEOUL을 기념하여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구매는 www.ygeshop.com에서 하실 수 있다네요.. 가격은 6000으로 상당히 비쌉니다.. 한정판이라 그런듯.


8. 모나미×달콤커피 콜라보 2017 한정판 문구세트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가 국민 문구 브랜드인 모나미와 콜라보로 ‘2017 한정판 문구세트’를 출시했었다네요.

달콤커피는 한 해 동안 달콤커피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문구세트를 출시하고,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했었습니다. 지금도 살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사진 출처 - http://m.blog.naver.com/gksrhd790/220884002833


이상 모나미의 스페셜 에디션들과 다양한 기업들과의 콜라보 제품들에 관하여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확실히 그냥 흰색의 200원짜리 모나미에서 디자인과 스타일만 달리 했을뿐인데 특별해지고 색다른 볼펜이 되네요. 앞으로도 모나미의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들을 기대해봅니다~
[monami] 모나미 153 Gold 예약판매
2017. 6. 11. 11:54 - Tim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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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모나미에서 모나미 153 골드 에디션 한정판을 예약판매중이라고 합니다

모나미 153 골드는 모나미몰, 컨셉스토어 (홍대점, DDP점, 에버랜드점), 핫트랙스 (광화문점, 강남점)를 통해 구하실수 있다고 하네요.

 굉장히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지만 가격이 후덜덜합니다...5만원이네요

비록 핫트랙스에선 153개씩 한정이라는데 모나미에선 초도물량 1만개가 나갔다고 하니 아직 여유는 있을듯합니다. '초도' 물량이라는 말에도 추가 생산의 여지를 남겨놓은 것 같습니다.
색상은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세종류이고 3 종류 모두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24K 황금 열쇠 또는 골드 리필심 3종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확실히 모나미에서 그동안 값싼 가성비 볼펜에서 고급화 전략을 선보이는게 눈에 띕니다.
실제로 3년전쯤인가 모나미 50주년 기념  153 리미티드 에디션이 굉장한 호응을 얻어 중고 사이트에서 10배이상 폭등했던 적이 있었죠...

이번에도 한정판으로 골드 에디션을 선보이네요 케이스도 153리미티드 에디션과 유사하고 밴드형 팬파우치와 함께 각인서비스가 무료라네요..

모나미 153 골드는 저중심 설계이고 유광의 육곽 도금 바디에 레이저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모나미 실카글라이드 고급 리필심 0.7mm가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도금된 반짝거리는 금빛 광택의 모나미로 재탄생한 모나미 153 골드는 일단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멋있긴 하지만 전 가격때문에 좀 더 고민을 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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