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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나무 재질의 샤프인 유니 퓨어 몰트 샤프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이 퓨어 몰트 샤프는 100년된 오크나무를 재료로 사용해서 만든 나무샤프입니다.

가격은 15000대입니다.

색상은 2가지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하나는 연한 브라운이고 나머지는 위의 샤프처럼 다크브라운입니다.
한정판인지는 모르겠지만 희귀한 샤프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브라운보단 다크브라운 색상이 더 멋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선단부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슬리브가 없습니다. 때문에 떨어뜨렸을때 슬리브가 휘거나 안으로 들어가는 등의 대참사는 일어날일이 없겠군요^^

그립부는 오크우드의 재질입니다. 재질 특성상 나무결과 나무 파임등이 있을 수 있지만 나무샤프이기에 당연한 현상입니다. 촉촉한 오크우드의 재질에 유광 코팅이 되어 그립감이 매우 편안합니다. 그러나 땀이 많이 나면 약간 미끄러질 수는 있습니다. 재질특성상 코팅이 되어서 땀과 같은 수분의 흡수는 사실상 불가합니다. 

전체적인 샤프 길이는 13.5cm정도로
일반 제도샤프와 비교했을때 짧은 편에 속합니다.

심배출량은 10번 노크시 약 0.6cm정도네요

다음으로 클립부분입니다 무광이고 길이는 적당하며 부러지거나 빠지지않습니다.
또한 중결링에는 선단부와 같은 색상인 유광 연한 갈색이며 검정색으로  pure malt라고 쓰여있군요. 지워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어요

노브부분의 길이는 1.8cm입니다. 연한 갈색이며 매우 가볍고 작습니다. 위에 구멍이 아주작게 뚫여있고 좀 노크시 아프네요. 심경도표시계는 없습니다.

 노브부 입니다. 너무 작아서 안보이실 수 있는데 아주작은 구멍이 존재합니다.

퓨어몰트의 지우개 모습입니다. 퓨어몰트의 지우개는 흰색이며, 잘 지워집니다. 흰색이라 때가 정말 잘 타네요. 아쉽게도 클리너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클리너핀은 샤프심이 촉에 끼었을때 빼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또, 은색 껍데기가 감싸고 있어 지우개가 부러지거나 때가 타는 것을 막아줍니다. 지우개의 길이는 약 1.2cm로 매우 짧네요.

디자인 ★★★★★ 1000엔치고 굉장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입니다

그립감 ★★★★★ 나무샤프 고유의 그립감같은게 좋네요

필기감 ★★★★★ 노트필기할때 특히 좋더라고요

노크감 ★★★    노크감은 살짝 안좋습니다

가성비 ★★★★★ 나무샤프치고 괜찮은 가격입니다.

내구성 ★★★★★ 거의 2년째 쓰는데 새거같고 나무파임 같은 거을 제외하곤 손상이 거의 없네요. 특히 촉휠 위험도 없음

 
고급스러운 나무샤프 유니 퓨어몰트 1025였습니다. 혹시 나무샤프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샤프였습니다.